2013년 1월..
7여년만에 컴백하여 프로젝트 형식으로 다양한 색채의 발라드를 꾸준하게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가수 이정봉의 새로운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시간이 가면”이 출시된다.
기존 다른 가수들의 곡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비슷비슷한 느낌과 색을 지닌 반면, 이정봉의 최근 곡들을 들어보면 발라드라는 한 장르지만 저마다 다른 느낌을 느끼게 해준다.
이번 “시간이가면” 역시 기존 이정봉이 부른 곡들과는 느낌이 사뭇 색다르다.
이별의 아픔과 슬픔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만든곡인 “시간이가면”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피아노 선율 위에 이정봉 특유의 슬픈 감성보컬이 어우러져 ‘가슴이 시린게 무엇이다’라는 것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곡으로 가슴 아픈 사랑과 이별에 대한 주제의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한편, 이정봉은 이번 세월호 참사의 아픔에 동참하기 위해서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시간이 가면”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